구글 Play 북
구글 Play 북
구글에서 제공하는 도서 유통 플랫폼 중 하나이다. '구글 Play 북'은 책을 구입해서 읽는 도구이다. 책이 출간되어 시장에 유통되면 그것을 구입해서 전자기기로 즐기는 어플이다. 물론 무료로 제공되는 경우는 비용이 지불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구입 절차는 밟는다.
앱을 설치하면 위와 같은 아이콘이 생긴다. 그것을 열면 다음과 같이 실행된다. 10억 회 이상 다운로드된 것을 보면 세계적으로 많은 이용자가 있다는 증거다.
구입한 책이 전자 서가에 꼽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구입할 수도 있다. 이곳에 등록되게 하는 것은 도서 공급 플랫폼을 이용해야 한다. 구글은 전자책 유통을 손쉽게 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을 한 것이다.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저자와 독자의 직거래를 시도하고 있다.
도서 읽기
구입한 도서를 즐기는 방법은 전통적인 '텍스트 읽기'도 있지만, 디지털 콘텐츠답게 '소리내어 읽기'도 있다. 사실은 내가 읽는 것은 아니고 폰이 읽어준다. 방법은 우상단 '삼 점 더보기'를 탭 하면 팝업 메뉴에 들어 있다. 읽히기 시작하면 화면이 숨어도 책 읽는 소리는 들을 수 있다. '맨발걷기'를 하면서 책을 듣는 것도 책을 즐기는 한 방법이다. 특히 '길이 글인가 2' 같은 책은.
정리
지금 나는 김종남 선배님의 책 '글이 길인가 2'를 들으면서 이 포스트를 쓰고 있다. 평소에는 주로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 작업인데, 오늘 주제가 '구글 Play 북'이라서 전자책을 들으며 작성하고 있다.
P.S
참, 또 헷갈렸다. '글이 길인가 2'를 '길이 글인가 2'로...
매번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것은 '글'과 '길'이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에도 명상이 있고, 길에도 명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