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고를 이용한 '한 달 살기' 여행 프로젝트
파파고
네이버는 나름 '인공지능 시대'의 틈새를 잘 타고 있습니다. 그 하나가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입니다. 파파고는 통번역의 강자로 군림하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틈새를 정확하게 파고듭니다. 그 정점에 '파파고 대화'가 있습니다.
파파고 대화
제가 존경하는 망팔의 선배님은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십니다.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가 이번 12월에 예정되어 있으신데 이 '파파고 대화'를 사용하실 계획입니다.
'파파고 대화' 이용하기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여주인공 송소래는 중국인입니다. 그가 형사 박해준과 대화할 때 사용하는 도구가 '파파고 대화'입니다. 여주로 분한 탕웨이는 한국어도 잘 하지만 어려운 대화는 파파고에 의존합니다. 형사 박해준 역을 맡은 박해일은 탕웨이의 중국어를 직접 해득하지 못하고 번역기를 통해 듣습니다.
물론 파파고 번역에서 매끄럽지 못한 번역이 나오기도 합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는 '마음'으로 번역되어야 할 단어가 '심장'으로 번역되어 우스개 상황(결코 웃을 수만은 없는)을 만들기도 합니다.
영화 같은 일상이 강선배님의 '한 달 살기'프로젝트에 접목됩니다. 한국어로 말하면 바로 인도네시아어로 통역합니다. 네이버 파파고가. 상대가 얘기하면 인도네시아 마이크 버튼을 클릭하여 듣습니다.
정리
네이버 인공지능을 이용한 번역기에 '파파고'가 있습니다. 여러 기능 중에서 '대화' 기능이 한국인들이 사용하기에는 최적화되어 있어 외국인과 대화하는 경우 유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