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뷰어, 전자책을 읽는 도구
[전자책] 알라딘 뷰어와 교보문고 뷰어
만들어진 전자책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전자책 뷰어가 필요합니다. 전자책은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DRM(Digital Rights Management)이 설정되어 있어 각 유통 플랫폼마다 뷰어가 다릅니다. 이번에는 알라딘 뷰어와 교보문고 뷰어를 사용해 보시게요.
알라딘 뷰어
알라딘에서 전자책을 구입하다 보니 주로 사용하는 전자책 뷰어는 알라딘 뷰어입니다. DRM 때문에 플랫폼 별로 사용할 수밖에 없기에 전자책을 구입한 유통 채널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알라딘 뷰어로 개인적으로 만든 전자책이나 PDF파일을 등록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단 메뉴의 '내 파일'을 통해 EPUB 파일이나 PDF 파일을 등록해서 활용하면 여러 가지로 편합니다.
독서 진행 과정을 체크해주기 때문에 중간에 책갈피를 끼워두지 않아도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을 99% 이상 읽게 되면 다음과 같이 완독 도서로 기록을 합니다.
교보문고 뷰어
자주 사용하는 뷰어는 아니지만 도서관에서 가끔 활용했기 때문에 눈에 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컴퓨터에 뷰어를 직접 깔아 사용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설치부터 했습니다. 뷰어 설치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교보문고 뷰어를 설치하고 로그인을 하는데, '동일한 아이디로 1대 이상 PC에 인증 불가합니다. 이 PC에서 재인증 후 사용하시겠습니까?'라는 알림 창이 뜹니다.
사실은 오늘 도서관 공용 컴퓨터에서 교보문고를 아래와 같이 연결해서 사용했거든요. 그 기록이 서버에 남아 있어서 '1대 이상 사용 불가' 원칙에 걸린 것입니다.
재인증을 거쳐 내 노트북에 뷰어를 설치하고 내 책장을 들여다보니 기간만료된 두 권의 책이 보입니다. 교보문고 뷰어에서도 자신의 파일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있군요.
'내 파일 추가' 버튼으로 찾은 실습 중인 전자책을 등록했습니다.
사용법은 알라딘과 교보문고에 차이는 없습니다. 알라딘보다 교보문고가 DRM 관리가 더 철저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DRM 관리가 철저하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