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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홈페이지 제작/티스토리 블로그

진월동 학습팀 종강과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by easyfly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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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동 학습팀 종강과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오늘이 마지막 수업 입니다."

마지막 수업!

알퐁스 도데의 '월요 이야기' 중에 수록된 글. 프랑스어를 더 이상 가르칠 수 없는 아델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 이야기와는 사뭇 다른 내용이지만 오늘 진월동 학습팀도 종강을 했습니다. 대면 학습은 이것으로 끝나는 마당이라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블로그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오후3시에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카카오톡 계정을 확인했습니다. 티스토리는 카카오계정으로 쉽게 만들 수 있기에 카카오톡계정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파악하는게 필요합니다. 카카오톡 계정 확인은 카카오톡 설정에서 알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전체설정

설정창에서 [개인/보안]을 들어가면 카카오계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 볼까요?

카카오계정 확인

자신의 카카오계정과 전화번호 등을 확인하는 메뉴가 뜨네요. 저의 경우는 카카오메일을 사용하고 있지만 지메일이나 다음메일을 사용하는 사용자도 많습니다. 계정이 꼭 카카오메일일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카카오계정 확인

자신의 카카오계정은 티스토리를 만드는 계정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티스토리는 만드는 것은 PC에서도 가능하지만, 오늘은 스마트폰에서 만들겠습니다. 스마트폰에 [티스토리앱]을 설치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없는 경우에는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겠냐는 질문과 함께 계정을 선택하는 옵션이 나옵니다. 여기서 [카카오계정]을 선택하면 됩니다.

카카오계정 로그인

[카카오계정 로그인]을 선택하면 티스토리 블로그 만드는 것은 절반은 성공입니다. 이어서 닉네임, 블로그 이름, 블로그 주소 등을 정해 줍니다.

닉네임은 블로그에서 불러줄 자신의 이름입니다. 본인 이름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블로그 이름]은 자신의 블로그로 어떤 것을 표현할 것인지를 염두에 두고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한분은 자신의 취미생활인 등산을 의미하는 이름을 지었고 한분은 요리를 염두에 두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티스토리 블로그 이름을 "실버를 위한 스마트교육"이라는 이름을 지었죠. 이유는 2년여 디지털배움터 강사로서 활약한 내용을 블로그로 옮기는 일을 하고 싶어서였습니다. 마지막 [블로그 주소]는 자신의 블로그의 생명인 셈입니다. 다른 사람이 이 주소로 찾아 오거든요. 학습자 중에 한분은 전기자전거 여행을 즐기는데 의미를 두고 'ebike'를 사용하여 'ebike.tistory.com'이라는 주소를 갖게 됐습니다. 만약 중복되는 주소일 때는 만들어지지 않고 다시 시도하게 합니다. 이와 같은 작업이 끝나면 남은 것은 구체적인 환경과 메뉴를 설정하는 것이 숙제로 남게 됩니다. 환경과 메뉴 설정을 위해서는 블로그 관리자로서 관리를 하면 되는데 여기서부터는 PC에서 진행하는 것이 편합니다.

PC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환경 설정을 위한 원격 로그인

티스토리 홈페이지

"티스토리는 카카오계정으로 이용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보이는 티스토리 홈페이지에서 시작하기를 선택합니다. 다음과 같은 창에서 [카카오계정 로그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카카오톡계정으로 로그인 선택

그런데 말입니다.

문제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블로그를 만드는 학습자로서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한 것입니다. 학습자들의 카카오계정이나 비밀번호는 묻지 않고 원격으로 로그인하는 방법을. 그 방법으로 [QR코드 로그인]을 선택한 것입니다. QR코드 로그인에 관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QR코드 로그인] 선택

QR코드를 생성한 상태에서 학습자들은 돌아가면서 원격로그인을 하여 PC환경에서 블로그 환경 설정을 도와드렸습니다. 이 방법은 줌을 통한 원격수업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QR코드 로그인 창

우리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서로서로 구독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을 오후 5시에 끝냈습니다. 2시간 동안에 블로그를 만들어 온라인상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대면학습은 마무리 지었습니다.

블로그 "노각선생", "무돌이", "천천히 느리게", "스마트한 삶"......

모두 블로그를 통해 좋은 소통과 만남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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