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ab에서 리눅스 명령어 사용 방법

Colab에서 리눅스 명령어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Colab.

클라우드 서버가 리눅스 시스템이거든요.

확인 들어갑니다.

리눅스 우분트 18.04.5 LTS

리눅스 우분투 18.04.5 LTS버전이라고 나오군요.

방법은 Colab 셸에서 [!cat /etc/issue]를 입력하고 실행했습니다.

 

이번에는 현재 작업 디렉토리를 확인하겠습니다. 명령어는 'pwd'입니다. 여기서 코랩에서 확인할 때는 앞에 '!'를 추가하여 입력합니다. 이유는 서버 시스템에서 명령어를 실행하기 때문입니다. [!pwd]라고 입력했습니다. 현재 디렉터리는 [/content]라고 나오군요. 이곳이 기본입니다. 

 

이어서 제공되는 시스템의 CPU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방법은 코랩 셸에서 [!cat /proc/cpuinfo]입니다. 현재 시스템의 벤더는 인텔, 모델명은 'Intel(R) Xeon(R) CPU @ 2.20GHz'라고 뜨네요. 아래와 같이.

리눅스 명령어 입력으로 현재 디렉토리와 CPU정보 확인

디렉터리 찾아가기

구글 드라이브의 작업 디렉터리를 찾아가겠습니다. 먼저 디렉터리와 파일 정보를 확인하겠습니다. 'ls'명령어는 디렉터리의 리스트를 확인하는 리눅스 명령어입니다. 옵션 'l'는 자세한 정보를 보여주는 'long'의 머릿글자입니다. 다음 옵션 'h'는 'human'에서 나왔습니다. 사람이 알아보기 좋게 표시하라는 의미의 옵션입니다. 다음 'a'는 감춰진 파일까지 보여달라는 옵션입니다. 이것을 함께 붙여 '-lha'라 사용했습니다. 순서는 관계없습니다.

 

확인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drive'가 내가 들어가야 할 작업 디렉터리입니다.

디렉터리 리스트 확인

'cd' 명령어로 디렉터리를 옮기겠습니다. 'cd' 명령어를 사용할 때는 느낌표를 붙이지 않습니다. [cd drive] 라 입력했습니다. 셸에 보이는 숫자 '1'은 줄번호입니다. 이것은 환경 설정에서 안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cd 명령어 사용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작업 디렉터리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꺼번에 옮기기 위해서는 구글 드라이브 구조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구글드라이브 구조

구글 드라이브 사용자의 홈은 /content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drive'와 'sample_data' 디렉터리가 있는데 후자는 가상 디스크로 사용자의 편의를 도와주는 디렉터리이고 자신의 디렉터리는 'drive' 아래에 있습니다. 자신의 드라이브 명이 'MyDrive'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데스크톱 탐색창에 [내 드라이브]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찾아 들어가는 방법은 [cd drive/MyDrive]로 진행하면 됩니다. 내 경우는 'Colab'이라는 디렉터리를 만들어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곳까지 한꺼번에 옮기는 방법은 [cd drive/MyDrive/Colab]이 됩니다. 리눅스 시스템에서는 대소문자 구별이 있습니다.

구글드라이브 데스크톱에서 탐색창

작업 디렉터리 바로 가기

코랩에서 내가 작업하고 있는 디렉터리까지 바로 진행했습니다. 이곳에 연습용 데이터 파일이 있거든요. 구글드라이브 아래에 'Colab' 디렉터리까지 바로 진입했습니다.

작업 디렉터리로 바로 이동

이곳에서 디렉터리 내용을 확인하겠습니다. 확인 명령어는 [!ls -lha] 명령을 입력했습니다.

작업 디렉토리 정보

다음 포스팅에서 환경 설정을 학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