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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교육/스마트폰 활용 팁

디지털배움터 신청 과정에서 아쉬움

by easyfly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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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배움터

우리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무환경도 변화하고 있고, 종업원 없는 상점이 늘어나고 그 자리에 키오스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존 공장도 ‘스마트’ 옷을 입고 탈바꿈을 시도합니다.

코로나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디지털 비사용자는 일상 속 불편을 넘어 사회 전반에 배제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디지털배움터’는 이러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국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참여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 차원 사업입니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대상


교육대상은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고령자, 농어업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핵심 교육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합니다.

주관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디지털배움터를 평상시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교육하는 공간으로 이용하고, 비상시 디지털 환경에서 국민의 생존을 지원하는 디지털 안전망(디지털119, 디지털예비군) 역할을 하리라고 당찬 포부를 밝힙니다.

그러나 운영 과정에서 노출되는 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여기서는 온라인 신청의 문제 하나를 지적코저 합니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온라인 신청의 문제점

이 포스트에서는 '디지털배움터 온라인 신청의 문제점' 하나를 지적하렵니다.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시스템인데 너무 허술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교육 신청하기

일반적으로 교육을 받기 위해 교육과정이나 배움터를 찾게 됩니다. 로그인해서 찾는 분도 있지만,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찾는게 더 많지 싶어요.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비로그인으로 신청을 하게 되면 '교육 신청하기'에서 빠져 나가지 못합니다.

사례를 들어 지적할께요.

배움터를 찾고 교육과정을 찾았습니다. 교육 승인이 떨어진 원하는 과정을 신청하고자 해당 버튼 '신청'을 클릭합니다. 로그인된 상태면 신청 절차를 밟겠지요.

비로그인 상태가 문제가 됩니다.

해당 과정 신청하기

당연히 '로그인'을 요구합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음 과정이 문제가 됩니다.

로그인하겠냐는 '확인' 버튼.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입니다. '확인'을 선택하면 로그인을 요구하는 창이 뜨겠지 하고.

열리지 않는 로그인창


그러나 여기서 '로그인 창'을 여는 페이지가 로드되지 않고 다시 좀전의 페이지가 뜹니다. JSP 세션을 이용한 로그인 처리 과정으로 리로드되면서, 로그인 과정을 밟고 쿠키를 생성해서 로그인 정보를 갖고 교육 신청이 계속돼야 하는데 그게 원만하지 않습니다.

로그인 요청 알림 창

돌고 도는 악순환이 풀리게끔 동적인 스크립트 요소의 정정을 바랍니다. 디지털배움터 교육에 참여한 강사로서 온라인 시스템상 미비점이 안타까워 올리는 말씀입니다.

다시 겉도는 신청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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