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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활용

구글 어스 데스크톱 버전

by easyfly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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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스 데스크톱 버전

구글 어스는 웹 버전이 유명하지만, 데스크톱 버전은 나름 독특한 재미가 있습니다. 지구만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가까이는 달, 화성이 있고 멀리는 우주를 '하늘'이라는 범주로 보여 줍니다.

초기 화면

보기 옵션

메뉴 '보기'를 선택, '탐색 영역'을 열면, 지구, 하늘, 화성, 달 범주 중에 골라볼 수 있습니다.

탐색 영역

시작 도움말

시작 도움말은 여러분의 구글어스 데스크톱 버전 활용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사용법은 역시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도움말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에 도움말 몇 곳을 캡처했습니다.

구글어스에서 탐색
구글어스에서 레이어 보기
둘러보고 녹화하기

지구의 과거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이미지로 장소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할 수 있네요. 방법은 툴바에서 시간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표시된 슬라이더를 움직여 과거 이미지를 볼 수 있군요. 타임머신이 되는 셈이네요

달을 보는 좌표 및 내려다보는 높이 등이 우하단에 기록됩니다. 확대하면 내려다보는 높이가 달라지면서 표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확대와 축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멀리서 보는 달의 모습은 '강리도 달항아리 모습'의 작품이군요.

강리도 달항아리

지구

'우주에 핀 한 송이 꽃'이라고 했던가요? 한 송이 조그만 봉우리가 커지면서 나타나는 지구의 수려한 모습은 그 자체가 예술입니다. 우리나라가 지구의 한 중심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이 선명하게 구분이 되면서 해저 지형의 아름다운 선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한 송이 꽃'으로 묘사되는 지구

화성

지구와 가까운 이웃인 화성. 심지어 '화성...'라는 책이 나올 정도이니 금성과 디불어 '이웃사촌'인 셈입니다. 지구와 달리 사막 모습을 하고 나타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한 때는 지구 모습 비슷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이웃사촌 화성

우주(하늘)

하늘로 표현된 우주 공간. 너무 넓어 어떻게 표현되나 했더니, '축소에 축소에 축소'를 해서 보여준 모습입니다. 확대했더니 '메시에 101'이라는 암호문 같은 이름을 단 우주 한 부분이 대리석 모습으로 드러나군요. 더 확대를 했더니 의미 없는 형태가 되고 말군요. 우주 접근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땅을 밟고 사는 '지구' 안위를 위할 일이지 분수 넘는 짓을 하지 말라는 당부로 느꼈습니다.

하늘로 표현된 우주
우주 한 지점을 확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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