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다중화면을 이용하여 방송강의 듣는 방법

스마트폰 다중화면

스마트폰도 여러개의 화면을 띄울 수가 있을까요? 하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컴퓨터만큼 자유롭지는 못합니다만 두개 또는 세개의 화면을 띄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요즘 폴더폰의 경우는 당연합니다. 그러나 폴더폰이 아니더라도 출시된지 3년 이내의 폰이라면 다중화면을 지원합니다.

화면의 엣지를 스와이프하여 나온 화면

스마트폰 엣지

스마트폰의 가상자리를 엣지라고 합니다. 가상자리란 디스플레이 모서리를 잇는 선을 의미합니다. 이 엣지에는 작고 길쭉한 버튼이 있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주의깊게 보셔야 합니다.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위치는 다름

엣지에는 다중화면 외에도 몇가지 재밌는 기능들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다중호면에 대한 것만 다루겠습니다. 이 길쭉한 곳에 손가락을 올리고 조금 기다리면 손가락에 느낌이 옵니다. 그때 오른쪽(사용자의 옵션에 따라 다름)으로 스와이프하시면 다음과 같은 창을 만납니다.

스와이프하여 생긴 다중화면아이콘

다중화면 활용

다중화면을 활용한다함은 위 아이콘을 선택하여 두개의 화면에서 각각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는 위에는 유튜브동영상을 아래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띄어서 유튜브를 보면서 새로운 앱을 까는 것을 예로 들어 볼께요.

위 유튜브에서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아래에서 설치

위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는 많습니다. 저의 경우는 대학 강의를 들을 때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위에는 대학강의 어플을 아래에는 구글문서를 열어서 학습하면서 메모를 하지요.

 

방송통신대학교 강의 청취와 다중화면 활용

물론 컴퓨터를 이용해서 방송강의를 청취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죠. 그러나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매체로서 인터넷강의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학습이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는 이런 방법으로 메모를 하면서 공부를 합니다. 강의 화면이 적어서 불편한 점은 있지만 학습에 어려움은 많지 않습니다.

 

우선 엣지화면에 두 화면을 동시에 띄우는 아이콘을 중비합니다.

 

대학어플과 구글문서

이 아이콘을 선택하면 화면을 둘로 나누어서 학습하면서 구글문서에 필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교육&영어영문학과]라는 문서를 만들어 계속 업데이트하면서 학습노트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은 수면을 취하기 전에도 가능한 방법입니다. 제가 일찍이 가장 게으른 학습법으로 포스팅한 것이 있습니다.

교육&영어영문학과 문서

다중화면 아이콘을 생성하는 방법

다중화면 아이콘을 생성해 놓으면 다음에 두화면을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물론 다중화면을 선택한 다음에 하나씩 화면을 생성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중화면아이콘을 생성하는 방법은 두개의 화면이 생성된 상태에서 가운데 나눔선을 터치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작은 아이콘 두개가 생깁니다.

하나는 위아래 화면 변경, 아이콘생성 버튼

오른쪽의 버튼이 다중화면을 생성해서 엣지화면에 등록하는 버튼입니다. 그 버튼을 선택하면 다중화면아이콘이 생성되는데, 잠깐 후에는 저 아이콘이 사라지기 때문에 없어지기 전에 선택하면 됩니다.

다중화면 크기를 변경하는 방법

다중화면 크기를 변경하는 방법은 가운데 나눔선을 길게 누르고 이동하면 됩니다. 아래로 이동하면 윗화면이 아래로 길어지고 아래화면은 짧게 나타납니다. 용도에 따라 조정하여 사용하면 되겠죠.

화면을 조절한 상태

마지막으로 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현대세계의 이해와 영어듣기' 과목을 공부하는 스마트폰 화면을 사례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방송강의를 듣는 사례

공부하는 우리 형님과 누님들에게 스마트폰 다중화면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방송통신대에서 공부하는 형님과 누님들에게 이 방법은 아주 좋은 방법이지 싶어요.

제가 포스팅한 다른 블로그에 자세한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노년 공노사노 김병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