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박힌 스마트폰 쉽게 찾기

스마트폰 찾기

출근하려는데 스마트폰이 안 보입니다.

와이프 폰으로 전화를 해도 진동으로 해서인지 울림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디다 흘렸나?' 생각도 들고.

이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컴퓨터에서도 가능하고 모바일에서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스마트폰이 분실됐으니 내 폰을 이용해서 찾는 것은 힘들군요.

컴퓨터를 켰습니다. 크롬으로 들어갑니다. 구글과 크롬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크롬에는 구글 지메일로 로그인이 항상 되어 있으니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크롬 주소창에 [find my phone]을 입력하면 됩니다. 물론 구글 지메일로 로그인이 된 상태라야 합니다. 왜냐고요? 구글 정보를 이용해서 폰을 찾기 때문이지요.

크롬창에 [find my phone] 입력

크롬 브라우저의 주소 창에 입력하는 어구는 평소 사용하는 말 그대로입니다. [내 폰을 찾아다오]라고 해석될 수 있겠네요. [find my phone]이니까요. 이렇게 구글로 로그인된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답니다.

무섭지요?

물론 무섭습니다.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기록된다는 생각을 하니. 인간이 만든 디지털 세상이니 어쩔 수 없지요. 유익한 방향으로 이용할 수밖에요.

크롬에서 찾은 결과

[벨소리 울리기]를 선택했습니다. 소리가 우렁차게 울립니다. 침대와 벽 사이에 낀 상태로. 폰을 찾아 늦지 않게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구글에 등록된 다른 기기들도 이런 식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며칠 전 [KT 광주지사]에 두고 온 형님 폰 갤럭시 노트20의 위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형님 지메일로 로그인된 상태에서 찾은 것이죠.

길동 형님의 폰 찾기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