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 사용하기

백이 형님!

오늘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와이파이 사용에 대해서 학습하려구요. 스마트폰은 네트워크가 생명입니다. 그래서 통신회사와 계약을 맺어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데이터 사용 요금이 만만치 않지요. 데이터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 사용에 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형님 요금제를 봤더니 한 달에 2기가 정도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더군요. 그 요금제에서는 데이터를 자유스럽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평소에는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절약하고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 곳에서만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용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와이파이 연결을 시도해 볼까요?

우선 퀵패널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퀵패널이란 스마트폰을 운영하기 위해 중요한 설정들을 빨리 접근하기 위해 스마트폰 상단에 아이콘으로 모아놓은 패널을 의미합니다. 아래로 스크롤(손가락을 대고 아래로 쭉 당기는 행위)하면 더 많은 아이콘들을 볼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아이콘

와이파이 아이콘이 파란색으로 활성화되어 있어야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의 경우 와이파이가 활성화되어 있군요. 이 와이파이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연결 가능한 와이파이를 선택할 수 있고 연결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있는 곳은 도서관인데 도서관에서 제공한 [Digital_Lib]라는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Digital_Lib]에 연결됨

[Digital_Lib] 아이콘에 자물쇠가 걸려있는 것은 보안상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비밀번호를 알아야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연결된 와이파이는 그 비밀번호를 스마트폰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에는 물어오지 않습니다.

약한 신호의 와이파이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가 아래에 보이는데, 그중에서 네모 친 [iptime]과 [T wifi zone]은 신호가 약합니다. 이건 와이파이 중개 지점(AP: Access Point)이 멀어서 신호가 약한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자물쇠가 없는 것을 보면 비밀번호가 없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와이파이 신호인 것 같습니다.(물론 자물쇠가 없다고 모두 자유스럽게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번을 부여하지 않아도 와이파이 정책상 특정한 기기만 접속할 수 있게 환경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밑에 [KT WiFi]나 [KT_GiGA_2G_남도1] 와이파이 등은 비밀번호가 설정되지 않았군요. 특히 아래에서 세 번째 [Public WiFi Free]는 정부 정책에 많은 사람들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공용 와이파이입니다. 이런 와이파이는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지 않거나 비밀번호를 쉽게 알아낼 수 있게 합니다. 위 그림에서는 비밀번호가 없는 [Public WiFi Free]가 있고, 비밀번호가 있는 [Public WiFi Secure] 두 버전이 있네요.

오늘은 와이파이 연결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