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강의 노트 12, 키네마스터 기본

키네마스터 기본

키네마스터 프로젝트 시작

모바일 영상 편집 툴 '키네마스터'는 프로젝트 단위로 작업을 합니다. 프로젝트 파일은 '~~.kine'로 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편집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사용되는 각종 파일에 대한 정보를 프로젝트 파일에 기록함으로써 동영상 파일 편집이 이뤄지고 최종적으로는 동영상 포맷의 파일로 저장하는 것입니다.

새 프로젝트 만들기

사용자가 템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들기를 선택했을 때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게 됩니다. 프로젝트 이름을 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름 없는 프로젝트'라는 멋없는 프로젝트보다는 자신이 나중에 확인할 수 있는 이름을 부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날짜별로 프로젝트 관리를 합니다. 중요한 프로젝트가 아니고 거의 교육에 사용되는 것이라서.

프로젝트 만들기

'고급 설정'은 접혀 있으나 '아래 화살표'를 클릭하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설정은 '화면 맞추기'와 '화면 채우기' 그리고 '자동'이 있습니다. '자동'이란 정지 영상의 경우 줌을 사용하여 스스로 움직이는 영상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밋밋하기 쉬운 정지 영상에 동적인 흐름을 포함시키는 것입니다.

'화면 맞추기'와 '화면 채우기'는 사용 용어로는 구별이 애매합니다. '화면 맞추기'는 본래 클립의 사이즈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고, '화면 채우기'는 선택된 비율로 화면을 꽉 채우는 것입니다. '화면 채우기'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키네마스터 인터페이스

화면을 크게 나누면 미디어 패널, 미리보기 화면, 액션바, 타임라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구분은 다음 이미지와 같습니다. 특히 '플레이 헤드'를 잘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작업은 '플레이 헤드'를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키네마스터 인터페이스

미디어 패널과 액션바

미디어가 메인 타임라인에 배치가 되어야 다른 작업이 가능합니다. 초기 미디어 패널에는 '미디어' 버튼만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물론 미디어 휠 안에 있는 '미디어 레코더'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바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바로 촬영된 결과물은 메일 레이어에 배치됩니다. 간단한 영상은 번거롭게 사진이나 영상을 따로 찍지 않고 키네마스터에서 바로 촬영하여 편집할 수 있습니다.

액션바

액션바는 타임라인에 선택된 객체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다릅니다. 선택된 객체가 메일 타임라인의 클립이냐 아니면 레이어에서 선택됐느냐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메인 레이어 선택의 경우는 '삼 점 더보기'가 '복사'와 '레이어로 복사'가 나오지만, 레이어 선택의 경우는 '복사'와 '정렬'이 나옵니다. 레이어에는 순서가 중요하거든요. 위로 올라오는 레이어가 아래 레이어를 가리기 때문입니다. 참 동영상 편집에서는 레이어가 거꾸로 되어 있는데 개념상은 메인이 제일 아래 바탕을 이루고 그 위에 층이 쌓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레이어 정렬은 바로 '점 세 개 더보기'를 선택하여 겹친 레이어 조정을 합니다.

미디어 패널과 액션바

미디어 브라우저 등 레이어 선택기

'브라우저'란 객체를 탐색하는 창입니다. '미디어 브라우저'는 미디어를 찾는 창이죠. 미디어 패널의 휠에 있는 미디어 버튼을 누르면 '미디어 브라우저'가 열립니다. 그곳에서 배치하고자 하는 클립을 선택하여 타임라인을 채워 나갑니다. 기본 미디어가 깔린 자리에 레이어 배치는 가능하다는 것을 몇 번 째 강조합니다.

미디어 브라우저와 레이어 선택기 및 오디오 브라우저

레이어 선택기

레이어 선택기는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미디어, 효과, 스티커와 글자 및 손글씨가 그것입니다. 그중 많이 사용하는 레이어는 미디어와 글자이죠. 글자는 제목과 자막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오디오 브라우저와 음성 레코더

각종 오디오를 선택하는 브라우저입니다. 오디오는 먼저 들어보고 선택 여부를 결정합니다. '음성 레코더'는 직접 음성을 녹음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내레이션 등을 넣을 때에 영상을 보면서 녹음을 하면 바로 레이어에 삽입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