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il] '메밀꽃 필 무렵' 이어지는 편집 따라하기

Sigil, 이어지는 편집 과정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이어지는 소설은 '산'입니다. '산'을 편집하기 위해 '파일/추가/빈HTML파일'을 선택합니다.

빈 HTML 파일 선택

빈 HTML 파일을 선택하면 왼편 '책 찾아보기'에 파일이 생기고, 가운데는 편집기가 열립니다. 오른편 창은 '미리보기' 창입니다. '편집 창'에 내용을 작성하면 오른편 '미리 보기'를 통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소설 '산' 올리기

이전 학습에서 강조했듯이 편집창을 바로 이용하는 것이 비경제적이기 때문에 외부 에디터를 사용합니다. 그 외부 에디터가 '페이지에디트'이고 그것을 빠르게 실행하는 아이콘이 [X] 아이콘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도구바에 있는 [X] 도구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편집창이 뜹니다. 실제는 화면을 거의 가립니다. 편집창이 보이지 않는다고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에 떠있는 편집기에 글을 쓰고 저장하고 닫으면 되니까요.

위에 펼쳐진 '페이지에디트'

편집 시작

소설 '산'을 작성해 봅니다. 이효석의 글은 맛깔 나네요. 나무하러 산에 가서 제철에 나는 야생 깨금알을 따 먹는 주인공의 모습입니다. 감칠맛 나는 의성어를 사용해, 읽으면서 침이 배일 정도입니다. 맑은 하늘과 잘 어우러진 산 등성이 등이 묘사되는데  문장 솜씨가 뛰어나네요.

편집기에 작성한 소설 '산' 첫 부분

페이지에디트에서 위처럼 작성한 글은 Sigil의 편집창에서는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편집창에 작성된 글

 

편집 창과 미리 보기

'편집 창'과 '미리 보기' 두 창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편집 창에서 HTML 태그 '기술'을 사용하면 미리 보기에서 '기술'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편집창 캡처

패키지드(Packaged) 앱

전자책은 패키지로 묶여있는 웹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책에 필요한 텍스트와 이미지 등이 한꺼번에 패키지로 묶여 압축된 파일로 제공됩니다. 온라인이 아니라도 상관없이 작동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