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팀블로그를 시작하며

팀블로그를 시작하며

오늘이 2021년 11월 11일입니다. 제게 11월 11일은 매우 의미 있는 날입니다. 11월 11일을 기해 뭔가를 약속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했으니까요. 그동안 시도됐던 11월 11일 흔적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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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011년, 2013년 그리고 2021년 11월 11일 팀블로그 '즐거운 인생'을 개설하기까지. 11월 11일이 되면 뭔가에 끌리듯이 약속을 해댔습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성공한 것은 없는데도 그 흔적은 남았군요.

 

오늘 저는 팀블로그 '즐거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이 블로그는 팀블로그로 운영될 것입니다. 제가 어떤 단체의 일을 돕게 될 경우에 제가 할 일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 단체는 구성원이 주로 노년입니다. 노년의 일상을 즐겁게 가꾸는 일을 시도해보려는 것이 제 구상입니다.

팀블로그 '즐거운 인생'을 시작하며

팀블로그 운영에 대하여

그 모임에서 저는 '애기' 뻘입니다. 다들 경험과 생각이 풍부한 어른들이시죠. 이 어른들의 그간의 경험과 경륜을 모아내는 그릇으로 블로그를 선택한 것입니다.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 뜻을 같이하는 분들을 모셔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운영하는 방법을 교육을 할 계획입니다. 교육을 통해 컴퓨터와 스마트폰, 그리고 음악과 독서 및 영화를 버무려서 노년의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으려고요.

 

저도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현 추세라면 상당 기간 활동할 수 있지 싶어요. 내 노년에 노년을 위한 플래너가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 노년들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일이라면 찾아서 하려고요. 그 수단으로 선택된 것이 티스토리 팀블로그입니다.

 

2021년 11월 11일을 맞아 새로운 약속을 하면서

 

공노사노 김병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