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플레이어
매주 수요일 갖는 음악감상회. 베토벤음악감상실의 수요모임에서 500회 모임 기념으로 DVD를 받았습니다. DVD를 노트북에 삽입했는데 감감무소식입니다.
이유는. DVD 플레이어가 설치되지 않아서였습니다. 윈도우즈7에서는 미디어플레이어가 열리면서 DVD를 실행할 수 있었는데, 윈도우즈10에서는 안됩니다. 미디어플레이어를 설치해야 됩니다. MS사에서 제공되는 플레이어 프로그램도 유료로 구입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VLC media player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VideoLAN에서 무료로 미디어플레이어 VLC를 제공합니다. 물론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할 때 페이팔로 기부금을 정해 도네이트할 수 있습니다.
VLC media player는 각종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윈도우즈, 리눅스, 맥과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도. GNU프로젝트의 오픈소스 개념에 충실한 프로그램이군요.
제 노트북에 맞는 버전을 골라 다운로드했습니다. [Downloading VLC 3.0.16 for Windows 64 bits].
다운로드 창 중간에 기부금을 페이팔로 보낼 수 있는 작은 창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VLC media player가 프리 소프트웨어라는 것을 알리는 기분 좋은 메시지가 있군요.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했습니다.
VLC media player 설치 후 설정과 실행
설치 후 네트워크 접근 정책이 나옵니다. 여기서 메타데이터 네트워크 액세스 허용과 VLC 업데이트 확인하기가 있습니다. 저는 두 가지 모두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VLC 미디어 재생기를 실행했습니다. DVD를 삽입한 후였기에 [미디어]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미디어 메뉴에는 파일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파일 여러 개를 선택할 수도 있군요. 폴더 자체를 선택할 수도 있고요.
저는 [디스크 열기]를 택했습니다. 바로 실행이 되군요. 베토벤음악감상실에서 선물 받은 DVD 영상을 이제야 보게 됐습니다.
1979년에 연주된 Yehudi Menuhin(1916.04.22-1999.03.12)의 사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에후디 메뉴인은 미국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한 바이올리니스트이며 지휘자였습니다. 1965년 대영제국 명예훈장 2등급을 받았습니다. 1985년 영국 시민권을 등록하면서, 위 명예 훈장은 정식 훈장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영국 연방에서 1등급이나 2등급 정식 훈장에는 칭호가 따라 붙기 때문에, 예후디 메뉴인의 이름 앞에는 'Sir(경)' 칭호가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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