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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이프랜드.
가상공간에서 공동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겠다는 영감을 얻었습니다. 영화를 같이 보고, 음악을 듣고, 대화를 나눌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돌아오는 추석에 메타버스 차례도 가능하겠구요. 줌으로 원격차례 모시는 것보다는 메타버스가 낳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과연......
그래서 여기저기 기웃거렸습니다.
어떻게 할 줄 몰라 방황하다가 영화 감상하는 방에 들렸어요. 조용히 영화만 보면 되는거라 민폐는 면했습니다.
명상 중인 방도 들리면서 이 소파 저 의자를 돌아가면서 앉아보기도 했습니다. 주위분은 전혀 개의치 않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캠핑 현장에 들렸습니다. 값진 대화가 들렸습니다. 조용히 뒤에서 듣는데 메타버스에 대한 대화였습니다.
더 생각해봐야 겠다는 결론입니다. 아바타를 통해 답답한 현실을 탈출한다는 의미는 있습니다. 그러나 줌에서 직접 얼굴 보며 의견을 주고받는 것과 비교하니 쉽게 맘이 열리지는 않군요. 이번 수요일 등대독서모임 후에 다시 만나뵙고 말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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