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코딩
깃발을 클릭하면 블록 순서대로 음악이 연주되게 했던 것입니다.
소절 연결하기
소절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두 개의 코딩 블록이 필요합니다. 이벤트 중에 '메시지 보내기'와 '메시지를 받았을 때' 블록이 그것입니다. 1 소절이 끝났을 때 '메시지'를 생성합니다. 생성된 메시지를 2 소절로 보내서 연주가 이어지게 하면 됩니다.
1 소절이 끝날 때 메시지를 생성해서 보내고, 2 소절에서 그 메시지를 받아서 연주를 진행시키는 방식입니다. '1번 반복하기'를 선택한 것은 연주 블록을 묶기 위한 것입니다.
메시지는 이름을 정해주겠습니다. 첫 소절은 '1줄'로 두 번째 소절은 '2줄로'. 메시지가 하나가 아니기 때문에 이름을 새로 정해서 어떤 메시지가 전해지는지를 구별하는 것입니다.
이름은 임의로 지정하면 됩니다. 프로그램을 이해하기 쉽게 관련 있는 이름을 정하는 것이 좋겠죠.
이런 작업을 두 번째 소절과 세 번째 소절에도 적용합니다.
보낼 메시지 이름을 먼저 정하고 신호를 받는 측에서는 리스트를 열어 그 메시지를 받으면 됩니다.
스프라이트 변화
소절에 따른 스프라이트에도 변화를 주겠습니다. 방법은 '형태' 항목에서 '모양을 avery-a로 바꾸기'를 선택해서 '클릭했을 때' 블록 다음에 끼워 넣으면 됩니다.
마우스를 이용해서 블록을 움직여 해당되는 곳에 놓으면 됩니다. 마우스로 '드래그앤 드롭'하는 것입니다.
다음 소절은 '다음 모양으로 바꾸기'를 선택하여 스프라이트에 준비된 모양을 다음 모양으로 바꾸겠습니다. 두 개의 준비된 모습이 있기 때문에 두 형태가 번갈아 나오게 됩니다.
완성된 스크래치 'LittleStar' 공유
코딩 작업은 끝났습니다.
완성된 'LittleStar'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저장한 후 '공유' 버튼을 누릅니다. 공유 전까지는 개인적으로 편집하거나 볼 수 있던 것이 공유 후에는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을 기록하면 좋겠죠. 물론 초록 깃발을 클릭하면 시작된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데, 인터페이스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무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니까요.
사용 방법과 참고사항을 기록합니다. 스크래치는 클라우드 기반이기 때문에 사용 방법이나 참고사항을 기록한 것은 따로 저장할 필요 없습니다. 바로 저장되기 때문이죠.
정리
스크래치는 쉽게 코딩을 익히고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음악을 즐기는 분이라면 스크래치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가꿔갈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전남 나주 출신 안성현의 '엄마야 누나야'를 코딩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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