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고라스 정리
피타고라스 정리는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습니다.
직각 삼각형의 빗변을 길이로 하는 정사각형의 넓이는 두 직각변을 각각 한 변으로 하는 정사각형 넓이의 합과 같다는 정리는 그중 하나입니다.
도형으로 보는 것이 더 빠르겠군요.
c를 한 변으로 하는 사각형 넓이는 (b×b + a×a)와 같다는 얘기입니다.
이 원리를 적용하여 스크래치에서 두 점의 길이를 계산하는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변수 만들기
두 점의 좌표값을 받아들이는 변수를 만듭니다. 2차원 좌표에서 (x1, y1)과 (x2, y2)를 입력을 받습니다. 아래와 같이 4개의 변수를 만듭니다. 코드의 변수에서 '변수 만들기'를 선택하여 하나씩 만듭니다.
그리고 필요한 변수가 있습니다. 물론 변수 없이도 가능하지만 명료한 진행을 위해 'x 축간 제곱거리'와 'y 축간 제곱거리'를 변수로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두 점 사이 거리' 변수까지.
물음과 대답 입력
각 변수의 값을 받아들입니다. 변숫값이 정해지면 '두 점 좌표 입력 완료'라는 이벤트를 생성합니다. 그 이벤트가 만들어진 두 개의 스프라이트(노란색 공과 보라색 공)에 신호를 보냅니다.
두 점 사이의 거리
입력받은 변수값에 의해 다음 일이 진행됩니다. 위는 노란 공에서 아래는 보라색 공에서 진행되는 일입니다. 내용을 보면 노란색 공 스프라이트에서 모든 계산은 끝났는데, 두 점의 위치를 보여주기 위해 아래 보라색 스프라이트를 이동시킨 것입니다.
각 스프라이트 별로 스크립트가 적용되기 때문에 노란 공과 보라색 공에 각각 이동하기를 진행합니다.
정리
임의의 두 점의 거리는 피타고라스 정리에 의해 거리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점과 두 번째 점의 좌표값을 통해 계산된 결과로 두 점의 거리가 산정됩니다.
이와 같이 수학에도 스크래치를 적용하여 학습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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