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근 불가원] 나와 나누는 가을 대화, 나와의 채팅

나와의 채팅

내가 나의 분신인 카카오톡의 '나'와의 대화를 합니다. '나와의 채팅'은 그런 개념입니다. 카카오톡의 기본 화면은 카카오를 열었을 때, 아래에 나오는 아이콘이 다섯 개일 때입니다. '친구', '채팅', '오픈채팅', '쇼핑', '더보기'로 구성된 메뉴가 그것입니다.

카카오톡 기본 화면의 5개 아이콘

카카오톡에서 위와같이 5개의 아이콘이 보이지 않는 것은 '레이어'가 위에 덮고 있는 것입니다. 레이어란 학교 다닐 때 사용했던 셀로판지를 생각하면 됩니다. 밑그림에 셀로판지로 그림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 화면의 한계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레이어를 겹쳐서 보여줍니다. 컴퓨터에서는 레이어가 아닌 다른 창(윈도)으로 나타냅니다.

나와 나누는 '나와의 채팅' 학습지

아래 메뉴에서 '친구'를 선택했을 때 가장 가까운 친구가 '나'로 되어 있습니다. 나를 선택하면 자신의 '프로필' 창이 뜨고(정확히는 '프로필' 레이어가 위에 배치) 거기에 '나와의 채팅' 버튼도 있습니다.

 

나와의 채팅의 매력

내가 '나'와 채팅을 하는 가장 큰 매력은 민폐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간단한 기록을 자신에게 보내면 하루를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올릴 사진 등을 '나'에게 보내 한꺼번에 내려받아 포스팅할 때 사용합니다.

나와의 채팅

혼자 즐기는 색다른 방법

노년에는 혼자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색이나 독서도 좋습니다. 걷기나 자전거를 통한 운동도 좋습니다. 이렇게 호젓하게 커피나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서 자신을 칭찬해 주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거실에서 차를 마시는데 배경을 바닷가로 옮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게다가 머리까지 깔끔하게 깎고......

혼자서 즐기는 색다른 시간

정리

남이나 가족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 자신과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는 방법을 옮겼습니다. '싱그러운 노년'을 위한 한 가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