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팀채팅
모임을 운영하는데 방장 기능이 필요합니다. 일반채팅의 문제는 회원들이 임의로 다른 멤버를 초대한다는 점입니다. 멤버 참여가 자유롭다는 열린 모임의 장점이 특정 모임 운영에서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자격 조건이 있는 회원 만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개방되어 있는 '일반채팅'으로는 어려웠습니다.
해결 방법은 '팀채팅'에 있었습니다.
팀채팅
카카오톡 팀채팅은 일반채팅이나 오픈채팅과는 다른 성격의 채팅방입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는 차이가 없지만 팀채팅은 업무, 프로젝트, 학교 등에서 특정 목적을 수행하는데 어울리는 채팅방입니다. 특히 관리자가 멤버를 초대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팀채팅'은 유료 버전이기 때문에 무료 버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채팅방 다시 만들기를 선택
기존 채팅방에서 '채팅방 다시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일반채팅' 대신 '팀채팅' 선택
'일반채팅'에서는 없는 기능이 '팀채팅'입니다. '카카오톡 지갑'을 사용하는 유료 버전에서는 '팀채팅'이 '일반채팅'과 '비밀채팅' 사이에 끼어 나옵니다.
'팀채팅'을 선택하는 순간, 유료 버전에 대한 안내가 시작됩니다. '팀채팅 가이드'는 유료로 전환하는 길잡이인 셈이네요. '톡서랍 플러스 알아보기'를 선택하면 '팀채팅'에 관한 내용이 소개됩니다.
관리가 강력하다는 점과 '방장 기능'이 있다는 점이 강조됐네요. 개인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변경할 수 있는 일반채팅과 달리 '팀채팅'에서는 방장이 설정한 팀의 이름과 사진 등을 다른 멤버들도 그대로 보게 됩니다. 모임의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톡서랍 플러스 구독
유감스럽게도 '팀채팅'은 유료 회원만 가능합니다. '톡서랍 플러스'를 구독한 경우만 '팀채팅' 개설이 가능합니다. '톡서랍 플러스'란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관리 서비스입니다. 월 2,200원의 구독료를 부담하면 데이터 관리 서비스와 함께 '팀채팅'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구독하기 위해서 '모두 동의'를 선택하고 진행합니다. 구글 플레이 결제를 이용하더군요. 안드로이드폰이 구글로 기본 로그인이 되어 있기에 결제 과정은 아주 쉬웠습니다.
정기 결제는 월별로 정해진 금액이 등록한 결제 수단으로 지급된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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