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시대에서 탭 활용
한참 열 올려서 브라우저를 통해 보던 탭을 무심결에 닫은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제 경우는 무슨 역술인 기사를 보다가 무심코 닫았는데, 궁금했습니다. 그런 경우에 닫은 탭을 다시 여는 방법입니다.
2대 브라우저, 크롬과 엣지
브라우저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구글 크롬브라우저 외에 인공지능이 일반화되면서 차츰 영역을 넓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엣지 브라우저 모두 같은 기능이 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는 아래와 같이 '닫은 탭 다시 열기'로 되어 있고, 엣지 브라우저에서는 '닫힌 탭 다시 열기'로 되어 있습니다. '닫은'은 사용자 중심으로, '닫힌'은 브라우저 중심으로 작명을 했다는 차이가 있네요.
작명에서도 두 브라우저의 기본 콘셉트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사용자' 중심인가?, '브라우저' 중심인가? 인공지능이 부상하면서 같이 떠오르는 엣지 브라우저는 역시 객체 중심이고, 본래부터 아성을 쌓은 크롬 브라우저는 주체 중심입니다.
동일한 단축키, Ctrl + Shift + T
단축키 사용은 동일합니다. 중간 'Shift'가 다시 살리는 역할을 합니다. 'Shift' 키가 갖는 인문학적 의미에는 '다시 살린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변화', '이동', '전환'의 의미가 담긴 'Shift'키는 컴퓨터에서는 뭔가를 보태는 데 사용됩니다. 브라우저에서도 'Ctrl + T'는 새로운 탭을 여는 기능이고, 'Shift'가 포함된 경우는 '닫힌 탭'을 다시 여는 기능이 있습니다.
정리
웹서핑이나 브라우저 기반의 프로그램 중에 실수로 탭을 닫은 경우에 다시 살리는 방법입니다. 'Ctrl + Shift + T'가 단축키입니다. 또는 브라우저 제목 줄에 마우스 우클릭으로 나타난 서브 메뉴에서 '닫힌 탭 다시 열기'(엣지) 또는 '닫은 탭 다시 열기'(크롬)으로 다시 부활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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