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폰 교육/스마트폰 활용 팁

메시지 어플에서 믿는 도끼는?

by easyfly 2022. 10. 22.
반응형

믿는 도끼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믿고 있던 사람이 배반하여 오히려 해를 입을 때 사용되는 속담입니다. 카카오톡은 국민 메신저로 많은 사랑은 받았습니다. 그런 카카오가 지난 주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카카오 지원을 받는 티스토리도 며칠 가동이 안됐습니다. 카카오는 '믿는 도끼'가 아니었습니다.

문자 어플에서 믿는 도끼는?

문자를 주고받는 일이라면 삼성폰의 전문 문자 어플인 '삼성 메시지'가 있습니다. 이 어플은 폰에 설치되어 있기에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는 '전화 어플', '연락처 어플'과 삼위일체로 운영되는 삼성폰의 기본 어플입니다. 문자를 주고받는 '메시지' 어플은 대단히 종류가 많습니다. '구글 메시지'를 포함해서 수십여 개의 어플이 있지만 삼성폰과 궁합이 딱 맞는 어플은 역시 '삼성 메시지'입니다.

갤럭시 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메시지

삼성 메시지 어플

문자를 보내는 기본적인 기능은 메시지를 열면 '메시지 창'의 오른쪽 아래에 '말풍선+' 표시로 메시지 보낸다는 아이콘이 뜹니다. 이것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세 가지 방법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1 대화 선택

'1:1 대화'를 선택하면 상대를 선택하라는 화면이 나옵니다. 한 사람에게 문자를 보낼 때 사용하는 아이콘입니다. 여러 사람에게 문자를 보낼 때는 제일 아래에 있는 '단체 문자'를 선택합니다. '1:1 대화' 상대를 검색창을 통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른편 '+'를 선택하면 연락처가 펼쳐지고 이곳 연락처에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문자를 보낼 대상 검색

연락처에는 개인과 그룹 등이 있습니다. '그룹'을 선택하면 자신의 연락처 그룹을 통해 문자를 단체로 발송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룹 중에 절친 그룹 '홍전남김'을 선택했습니다. 10월 마지막 일요일 모임이 있거든요. 메시지 예약을 하려구요. 오른쪽 '3'이라는 숫자는 세 명이라는 의미입니다. 나까지 포함해서 네 명의 그룹이 되겠네요.

그룹 선택

그룹 선택 창이 열리면 '전체'를 클릭하여 모두 선택하겠습니다. 이 부분에서 '카카오톡'과 차이가 있습니다. 카카오의 단체 카톡에서는 선택한 멤버들을 따로 추가나 제외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삼성 메시지에서는 전체 선택 후에 제외할 멤버들을 가려낼 수도 있고 멤버 이외의 인물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보다 더 다양한 조합을 구성해서 문자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전체를 선택할 때 선택

그룹에서 선택된 멤버 외에 추가 인원이 있을 때에는 오른쪽 '+' 버튼을 눌러 연락처를 나타나게 합니다. 연락처에서 추가된 인원을 포함해서 문자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발송 대상 추가

연락할 문자는 아래 대화 상자에 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예약해서 보낼 계획이기에 대화창 옆에 있는 '+' 버튼을 터치합니다. '+'는 '더보기'입니다. 문자를 보낼 때 더 많은 기능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메시지 창의 '더보기'

아래와 같은 '더보기' 메뉴에서 '메시지 예약'을 선택하면 예약 발송을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모임 일주일 전에 모임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할 계획입니다.

'더보기' 메뉴들

메시지 예약

메시지 예약 기능을 활용하면 적절한 시간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모임이 있기 일주일 전에 모임 시간에 맞춰 발송되게끔 예약을 하렵니다. 문자를 타이핑하기 전에 날짜와 시간을 먼저 맞춥니다. '완료'를 누르면 그때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예약 시간 맞춤

전송되는 시간을 맞추는 창입니다. 전송 시간을 나중에 예약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임시 저장'이 되어 있는 것을 나중에 시간만 따로 맞춰 예약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저는 모임 일주일 전으로 날짜와 시간을 설정해서 '완료'를 선택했습니다. 다음에 나오는 화면이 메시지를 입력하는 창입니다.

예약 일시 완료

문자를 작성했습니다. 물론 사진도 보낼 수가 있습니다. 예약된 메시지는 메시지 앞에 '예약'을 의미하는 조그만 시계 아이콘이 떠있습니다.

예약 메시지 완성

그럼 이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