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란
스크래치(Scratch)는 미국 MIT 대학 미디어랩에서 개발한 오픈 소스로 누구나 어디서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쉬운 코딩 도구입니다. 주로 10대가 스크래치를 사용하는 주 세대이지만 노년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손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언어로 창의적 사고, 체계적 추론, 협동 작업을 익힐 수 있는 유용한 수단입니다.
스크래치에 접속하기
웹사이트 scratch.mit.edu에 접속합니다. '가입하기'를 선택합니다. 가입 과정에서 '사용자 이름'은 영문으로 합니다.
생년과 성별 등을 물어옵니다. 마지막으로 이메일을 등록합니다. 시작을 알리는 다음과 같은 창이 나타나면 가입은 끝입니다. 자신이 등록한 이메일로 도착한 인증메일 관련 링크를 클릭하면 모든 절차가 끝납니다.
스크래치 만들기
스크래치 설치 후 처음 만나는 모습입니다. 관심이 있다면 사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 간단한 학습도 가능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바로 교육을 안내하는 이미지입니다. '스크래치는 전 세계의 남녀노소가 모두 모인 커뮤니티입니다.'라는 글이 위에 뜹니다.
무시하고 만들기를 시작하면 아래와 같은 초기 화면이 뜹니다. 이 화면이 '스크립트 페이지'입니다. 창의 구성은 스크립트창, 무대창, 스파라이드창 등이 있습니다.
스크립트 창
스크립트는 프로그램 코딩되는 부분입니다. 이것을 블록 단위로 쉽게 프로그램할 수 있게 제공되는 것입니다. 아래 세 개의 블록은 '제어', '동작', '소리'를 배치하기 위해 준비한 상태입니다. 첫째 '초록 깃발을 클릭했을 때'라는 조건문입니다. 두 번 째는 '동작' 블록으로 '10만큼 움직이기'가 되겠습니다. 마지막 블록은 '소리' 블록으로 무대 주인공인 스프라이트가 '야옹'하고 소리를 재생하는 블록입니다. 아래 세 개의 블록이 합쳐지면 초록깃발을 클릭하면 고양이가 10픽셀 움직이면서 야옹 소리를 내게 됩니다.
블록을 함께 엮는 것은 마우스를 이용하여 블록이 서로 연결되도록 오목과 볼록을 맞추면 됩니다. 순서는 '깃발 클릭', '10만큼 움직이기', '야옹 끝까지 재생하기'를 다음과 같이 묶으면 됩니다.
그룹이 된 블록을 클릭하면 위 조건과 동작에 의해 무대에 반영됩니다. 그것에 따라 무대에 오른 스프라이트는 행위를 진행합니다.
무대 창
코딩 결과를 시작적으로 보여주는 창입니다. 고양이가 나와서 무대에서 야옹 소리를 내면서 움직이며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준비가 됐군요.
스프라이트 창
스프라이트 창에는 고양이(야옹이)같은 여러 종류의 등장 캐릭터가 있습니다. 물론 배경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크래치 맛보기
스크래치를 시작해 볼까요.
우선 세개의 블록을 맞추겠습니다. 스프라이트는 기본 캐릭터인 '야옹이'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마우스로 클릭하면 오른쪽 무대의 야옹이가 소리를 내면서 움직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배경과 스프라이트를 바꾸면 아래와 같은 무대를 꾸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장소와 창고의 블록을 스크립트창으로 옮겨 코딩을 시도하면 됩니다. 그때그때 결과를 보면서 진행을 하면 노소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코딩 학습이 됩니다.
정리
스크래치는 MIT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코딩 프로그램입니다.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주소(scratch.mit.edu)를 입력하고 코딩에 참여하면 됩니다.
https://scratch.mit.edu/projects/7875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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