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최근 앱에 열어두기, 앱 잠그기

홈화면 숨은 기능

홈화면에 숨은 기능이 있습니다. 홈화면의 아래 세 개의 주요 버튼 중에 [|||]는 '모두 보기' 기능입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뒤에 실행 중인 앱이 모두 정렬합니다. 아래 그림에서는 '앱 4개 백그라운드 실행 중'이라는 메시지가 보이네요.

앱 상단의 아이콘 선택

정렬된 앱의 상단 아이콘을 선택하면 팝업 메뉴가 뜹니다. 그중 하나가 '최근 앱에 열어두기'입니다. 이것을 선택하면 이 앱은 '모두 닫기'를 해도 제외됩니다. 물론 위로 올려 끝내려고 해도 다시 원상 회복됩니다.

최근 앱에 열어두기

자물쇠의 의미

팝업 메뉴의 '최근 앱에 열어두기'란 '자물쇠'를 잠근다는 의미입니다. '자물쇠'란 임의로 끝낼 수 없다는 의미로 '모두 보기' 상태에서 나타나는 '모두 닫기'를 해도 자물쇠 걸린 앱은 끝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앱'으로 열어두겠다는 얘기입니다. 선택된 뒤에는 아래쪽에 커다란 '잠긴 자물쇠'가 걸려 있습니다. 물론 이 자물쇠를 터치하면 바로 풀립니다.

닫아지지 않는다는 의미의 자물쇠

잠금 해제

물론 자물쇠를 다시 터치하면 해제되면서 자물쇠는 사라집니다. 토글키 역할을 하는 거죠. 또는 위 아이콘을 선택하여 메뉴가 나오게 해서 해제할 수도 있습니다.

자물쇠 터치로 해제 가능

잠긴 상태에서 앱 상단 아이콘을 선택하면 메뉴가 나오는데 처음 팝업과는 다릅니다. 잠긴 상태에서 나타난 팝업 메뉴이기 때문에 '열어두기 중지'로 나타납니다. 닫을 수 없는 상태로 열어뒀는데 그것을 바꾼다는 의미입니다.

잠긴 상태에서 상단 아이콘 선택

다른 메뉴들은 '정보'를 알려주는 것과 분할 화면 또는 팝업 화면으로 앱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중요한 영상이나 글을 보면서 메모를 하려면 '분할 화면'으로 화면을 쪼개 사용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메뉴에서 자물쇠 해제

분할 화면의 예

구글문서와 네이버 메모를 분할화면으로 연 경우

양분된 화면은 서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가운데 화살표 인터페이스가 교체 기능을 합니다. 별 표시는 '즐겨찾기'입니다.

분할 화면에서 상하가 바뀐 경우

분할 화면에 대한 포스트는 다음 시간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