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저장공간 확보하기

폰을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저장공간이 꽉 차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래와 같이.

'내파일'에서 확인한 결과

원흉은 동영상과 이미지였습니다. 이미지 관리 툴인 '갤러리'는 독특한 어플입니다. 폴더에 구애받지 않고 임지와 동영상을 한꺼번에 모아보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그 항목입니다. 그 오른쪽 '앨범'은 폴더별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아래 사례는 동영상 129개와 이미지는 무려 4570개나 있습니다. 과감하게 지웠습니다. 지웠다고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휴지통'에 있습니다. 쓰레기 수거차가 오기 전에는 휴지통을 뒤지면 찾을 수 있다는 얘기.

휴지통에 옮겨진 파일들

휴지통 비우기

휴지통은 30일간 보관됐다가 비워집니다. 그전에 비우려면 몇 가지 수고를 거칩니다. 휴지통 우상단 '삼 점 더보기'를 택합니다.

우상단 더보기

더보기 메뉴에 '비우기'가 있습니다. 그것을 탭 하면 완전하게 비워지고 저장공간에 여유가 생깁니다.

휴지통 비우기

아참!

바로 비우지는 아니고, '확인' 절차가 있네요. 중요 작업은 꼭 확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삭제' 확인

삭제 과정이 약간 쓸쓸하네요. 사진을 정성 들여 촬영했던 기억도 스치고...

레퀴엠이라도 흘렀으면 하는데 '캉캉'이 FM에서 흐르네요. 에라~ 모르겠다! 싶네요.

'삭제 중...'인 파일들

내장공간은 6G 정도 확보 됐네요. 생각만큼 많은 공간은 아닙니다. 그래도 잘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이 공간에서도 못할 것이 없습니다.

확보된 내장공간

참~  중요 이미지까지 지워졌으면 어쩌냐고요? 제 경우는 걱정 없습니다. 구글 포토가 그때그때 백업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