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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활용/노년에 즐기는 코딩

[스크래치] 무반주 옹달샘 코딩

by easyfly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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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나이 지긋한 노년들에게는 기억하는 어린 시절 노래가 몇 있습니다. 그중 빠질 수 없는 하나가 '옹달샘'입니다. 저의 경우는 6학년 음악 시간에 계명으로 외웠던 노래였습니다. '미솔도미솔 파라라 솔시레파미레도......'라고 지금도 망설임 없이 부를 수 있는 노래이지요.

최근 '칼림바'를 배우면서 '꿈속의 고향' 다음 순위로 익힌 곡이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 추억이 배인 '옹달샘'을 스크래치로 코딩을 했습니다. 코딩 전에 악보부터 만들었는데, 악보 만드는 툴은 '뮤즈스코어'를 사용했습니다.

뮤즈스코어로 만든 '옹달샘' 악보


옹달샘 스크래치 코딩

악기는 피아노로, 빠른 템포의 곡으로 코딩했습니다. 동심이 깃든 경쾌한 곡이라는 걸 염두에 뒀습니다.

옹달샘 스크래치 코딩


첫 네 마디는 되돌이표가 있어 반복합니다. 스크래치코딩에서도 두 번 반복했습니다. 반복이 끝나면 메시지1 신호를 보내고 이 메시지를 두 번째 소절에서 받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두 번째 소절이 끝나면 메시지2를 보내고 세 번째 소절에서 이어받는 방법으로 코딩을 마쳤습니다.

되돌이표가 있는 첫 소절

완성된 스크래치 '옹달샘'

무반주 옹달샘은 이렇게 간단히 완성했습니다. 아무런 꾸밈도 없이 초록색 깃발을 클릭하면 바로 연주되도록 했습니다.

완성된 옹달샘


초록 깃발을 클릭하면 담백한 옹달샘 멜로디가 나올 것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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