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말과 글로 통화하는 텍스트로 전화받기

말과 글로 통화하는 텍스트로 전화받기

도서관이라 전화받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끊어 버릴 수도 없고.
 
메시지를 보내려니 적절한 문구가 마련되어 있지 않았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상대는 말로써 전화를 하지만, 나는 글로서 대답을 하는 것입니다. 상대에게 전달될 때는 말로 읽어주는 것입니다. 'TTS', 즉 'Text to speech'인 것입니다. 내가 쓰는 텍스트를 폰이 읽어서 상대에게 전달되는 것이기에 소리는 기계음이 됩니다. 상대가 말하는 내용은 텍스트로 보입니다. 즉 'speech to Text'인 셈이네요.

텍스트로 전화받기

삼성 전화앱의 경우, '텍스트로 전화받기' 버튼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열립니다.

텍스트로 전화 받기

텍스트 박스에 말 대신 글자를 타이핑합니다. 자주 사용되는 문구는 위 화면처럼 몇 가지 노출됩니다. 해당되면 그것을 터치하면 바로 입력됩니다.

제 경우는 10분 후에 전화 넣겠다는 글을 타이핑했습니다. 상대가 이야기하는 내용은 문자로 써집니다.

텍스트 입력

정리

전화 목소리 내기 어려운 자리에서는 '텍스트로 전화받기'를 하세요. 긴 얘기는 어려워도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