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시나리오 '젊은 과부들' 출력 경위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은 대한민국의 대표 도서관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1945년 설립된 이래 국가의 지적 자산을 수집·보존하며, 다양한 자료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서, 정기간행물, 고서, 디지털 자료 등 방대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자와 일반 이용자를 위한 자료 열람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또한,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자료를 이용할 수 있어 지식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접근은 어디서나 가능하지만 콘텐츠를 접근하는 것은 허용된 컴퓨터에서만 가능합니다. 주로 도서관의 정해진 컴퓨터에서 가능합니다.

 

광주중앙도서관에서 출력

광주중앙도서관의 공용 컴퓨터는 6대. 그중 하나가 국립중앙도서관 자료를 접근할 수 있는 컴퓨터입니다. 검색을 했습니다. 키워드 '오유권'을 검색했더니 올라온 자료 중에서 '젊은 과부들'이 있었습니다. 오유권의 본래 소설 제목은 '젊은 홀어미들'입니다. 시나리오 각색 과정에서 '젊은 과부들'이라고 변경됐더군요.

 

선택된 '젊은 과부들'을 출력합니다.

 

도서관의 공용 프린터로 출력은 도서관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대동소이합니다. 출력 대상 문건을 선택하고 인쇄를 시도하면 인쇄가 진행됩니다. 제 경우는 2페이지를 한꺼번에 출력하는 옵션을 선택했더니 A4 75쪽으로 진행되군요.

도서관에서 인쇄 요청

 

도서관 프린터 출력을 위한 비번 4자리 이상 숫자를 입력하라는 지시에 따라 진행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프린터 혼동을 막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비번 입력

 

지정된 비번을 이용해서 프린터 출력을 마쳤습니다. 합동영화주식회사 조문진 감독이 각색했다는 '젊은 과부들' 시나리오입니다.

출력된 시나리오

 

나주가 고향인 제 경우, 오래전부터 고향 선배 작가인 오유권 선생의 작품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모임이 다시 가동되면서 오유권 작품을 희곡 화하여 같이 즐기기로 했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