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만들기] 종이책 + 전자책 프로젝트

종이책과 전자책을 한꺼번에 해결하기

 종이책과 전자책을 함께 만들려면 종이책이 우선적으로 제작되어야 합니다. 종이책을 기반으로 같은 내용과 형식의 전자책 제작에 들어가야 일관성이 유지됩니다.

스타일 설정

ISBN 발급과 종이책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시스템에 ISBN을 신청할 때, 종이책과 전자책은 각각 따로 신청합니다. 물론 관련 도서임을 밝히는 부분은 있지만 별개 서적으로 취급되고 번호도 다릅니다. 종이책과 전자책은 구분 번호가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종이책 + 전자책'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인공들은 컴퓨터 기능이 약한 노년들이기에 그동안 친숙했던 아래한글 워드프레스를 사용하여 종이책을 제작합니다. '시집'을 내는 분들이 많아 가로 125밀리미터 세로 185밀리미터 규격의 책사이즈를 원칙으로 합니다. 대상 독자가 노년이기에 본문 폰트 크기도 12포인트로 정했습니다.

전자책 발행

전자책은 EPUB형식의 전자책을 오픈소스인 '시길'로 제작합니다. 종이책이 완벽하게 구성되면 책의 내용을 좇아 전자책으로 옮기는 일을 합니다. 물론 모든 편집 과정은 본인 책임하에 진행됩니다. 전자책의 경우 '스타일'  지정이 종이책보다 더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밟아 자신의 책을 직접 편집하여 출간함으로써 성취감을 고취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자신이 작성한 시(또는 수필)를 직접 편집하여 출간하는 일은 삶의 한 매듭을 짓는 중요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