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컴퓨터의 클라우드 서비스, 한컴독스
클라우드 서비스가 최근 추세입니다. 아마존이 이끌었던 클라우드 서비스가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동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거기에 국내에서도 네이버가 그 뒤를 잇고 한글과 컴퓨터도 오래된 '한글과 컴퓨터'의 울타리를 허물고 클라우드 세계로 진입합니다.
한컴독스
한글과 컴퓨터사의 한컴 오피스 클라우드 서비스 이름입니다. '독스'란 '도큐먼트'의 머리글자로 전통적인 문서 파일들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이름입니다. 구글 문서의 '구글독스'에 대한 한컴의 '한컴독스'라고 해야 할까요.
한컴독스 이용을 위해서는 '한글과 컴퓨터' 서비스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이기 때문에 온라인에 문서를 두고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신규 사용자라면 계정을 만들면 됩니다. 제 경우는 기존 사용 계정이 있기에 그것을 사용하여 로그인을 시도합니다.
메일 계정으로 로그인하면서 메일로 인증 번호를 전달받았습니다.
한컴독스 사용
무료 서비스는 저장공간이 2G이며 오피스는 웹상에서 브라우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유료로 사용한다면 년 49,000원의 결제가 필요합니다.
모바일에서는 앱이 있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컴독스 문서 작성
새로 만들기 버튼으로 문서를 작성합니다. 웹상에서 한글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웹상에서 실행된다는 얘기는 브라우저에서 프로그램이 론칭된다는 얘기입니다.
웹상의 한컴독스는 평소 사용하는 한컴오피스의 워드프로세서와 사용법이 같습니다.
구독형 오피스로서 모든 기기에서 최신 버전 사용이 가능하다는 알림 창이 열렸네요. 모바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직은 불편한 점은 감수할 수밖에.
정리
한글과 컴퓨터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인 '한컴독스'를 시작했습니다. PC보다는 불편하지만 모바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글문서와는 달리 바로 저장되지 않고 임시 저장이 됐다가 최종적으로 '저장' 버튼을 통해 완전하게 저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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