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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교육/스마트폰 활용 팁

스마트폰에 '스파이웨어'가 심기면 일어나는 일들은 무엇일까요?

by easyfly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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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임시완과 천우희가 출연한 화제가 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 범인(임시완 분)은 나미(천우희 분) 폰에 스파이웨어를 심습니다. 그리고 나미의 신상을 털고 일거수일투족을 전부 공유하면서 나미와 나미 아빠를 함정에 빠뜨립니다.
 
스마트폰 활용이 일상이 되면서 빚어질 수 있는 일을 흥미로운 영화로 만들었네요. 
 
 

스파이웨어가 심기면 일어나는 일들

  1. 개인정보 유출: 스파이웨어는 사용자의 휴대전화를 제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사용자의 개인정보(예: 이름,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등)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사람에게 전송될 수 있으며, 이를 악용하여 신용카드 부정거래, 명의도용 등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2. 위치 추적: 스파이웨어는 스마트폰의 GPS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사람은 사용자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으며, 이 정보를 이용해 몰래 따라다니거나, 금전적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3. 메시지 및 전화 기록 수집: 스파이웨어는 사용자의 전화와 메시지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사람은 사용자가 누구와 전화를 주고받았는지, 어떤 메시지를 주고받았는지, 그리고 그 내용까지 모두 알 수 있습니다.
  4. 카메라 및 마이크 제어: 스파이웨어는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사람은 사용자의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으며, 녹음이나 동영상 촬영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화보

영화 줄거리

나미는 귀갓길에 버스에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습니다. 그 폰은 준영에게 갑니다. 준영은 나미 폰에 '스파이웨어'를 심습니다. 돌려받은 나미는 스마트폰에 '스파이웨어'가 심겼다는 것을 모르고 폰을 사용합니다. 나미의 모든 것을 준영은 파악하고 범죄에 이용합니다.
 
선한 눈을 한 범인은 상대의 의심을 받지 않고 잔인한 살인을 게임처럼 즐기는 사이코입니다. 두뇌 회전까지 빨라 완벽하게 속입니다. 수사하는 형사까지. 형사 아들 폰 정보로 형사 지만(김희원 분)의 아들 행세를 하거든요.
 

개인 정보 노출을 막으려면

자기 폰이 남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모르는 기능을 해결하기 위해 남에게 맡겨 해결하는 것은 안 좋은 습관입니다. 물어가면서 자신이 직접 해결하도록 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폰은 개인 전용이라 자신의 민감하고 중요한 정보가 많거든요.
 
스팸 메일이나 의심 가는 첨부 파일은 받지 않습니다. 일단 일방적으로 이득이 된다는 메일 등은 받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대가를  치르지 않은 이득이란 거의 없거든요.
 
 

정리

자신의 폰은 자기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설령 폰을 개설하는 대리점 직원이더라도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은 안 좋은 습관입니다. 개설 과정에서도 자신이 참여하여 비번 등을 관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폰의 기본 기능과 설정 등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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