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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자전거
자전거로 출근했는데 퇴근길에 비가 내립니다. 비를 맞고 8킬로 퇴근길을 간다는 것은 난감합니다. 아열대 기후가 된 요즘, 날씨 예측이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자전거는 '문화전당역'에 묶어두고 지하철을 타려는데 눈에 띄는 문구가 보입니다. '우산을 빌려준다'는 것입니다.
눈에 확 띄는 초록 우산입니다. 연락처만 남기고 빌린 우산은 '정겨운 퇴근길'을 만듭니다. '쌍촌역'에서 내려 빵이 큰 우산을 내돌리면서 즐겁게 왔습니다.
평일에도 자전거 휴대가 가능한 광주광역시 지하철!
게다가 우산 대여 서비스라니.
내 노년을 보낼 가장 좋은 도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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