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명절이 돌아옵니다. 코비드19로 귀향객은 많지 않겠지만, 성묘객은 붐비지 싶네요. 도로가 막히는 상황이 되면 형님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저도 별 생각 없이 엉금엉금 기면서 천천히 따라가는 미련한 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도로 CCTV를 확인할 수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는 것 아니겠어요. 두 갈래길이 있다면, 서로 비교해서 잘 진행되는 곳으로 가지 싶네요
우리나라 대표 맵인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에서는 경찰청에서 설치한 CCTV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거든요. 우선 카카오맵에서 확인해 볼게요. 먼저 PC. 카카오맵 오른쪽 위에 레이어를 선택하면 [지도설정]이 나옵니다. 여기서 [CCTV]를 선택하면 지도에 캠 모습의 CCTV가 표시됩니다.
지도에 표시된 [캠]을 잘 보이게 [스카이뷰]를 끄도록 하겠습니다(스카이뷰란 일반지도 위에 항공사진을 겹쳐 보여주는 것). 금남로4가역 근처와 중앙교 부근에 CCTV가 설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죠.
금남로4가역 CCTV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금남로4가4R]이라 표기된 CCTV영상이 나옵니다. "실제 상황과 30초~1분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는 메시지와 "경찰청 제공"이라는 표식이 보입니다.
PC 뿐만이 아닙니다. 모바일에서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의 [카카오맵]을 실행하겠습니다. 스마트폰 카카오맵 지도의 오른쪽 상단 레이어가 [지도설정] 아이콘입니다.
지도설정 아이콘 | CCTV를 선택 |
지도에 CCTV를 의미하는 까만 바탕에 하얀색의 캠 아이콘이 보이죠. 이것이 캠이 설치된 장소입니다. 여기서는 금남로4가역의 CCTV를 선택하겠습니다.
금남로4가역 CCTV를 선택하면 [금남로4가4R]라는 글자가 나오고, 그 글자를 터치하면 실시간 CCTV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CCTV 이름 터치 | CCTV 실시간 영상 |
이와 같은 CCTV영상은 네이버에서도 지원합니다. 먼저 PC
스마트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네이버지도에서 [지도설정]에서 CCTV를 선택하여 같은 요령으로 진행하면 실시간 CCTV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형님!
어떠십니까?
이런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면 차가 밀리는 경우에 미리 CCTV로 도로 사정을 보고 판단할 수도 있으시겠죠. 뭐~ 솔직히 저런 것까지...... 이런 생각 하실 수도 있으시겠어요. 저도 같은 생각이니까요. 그래도 재미 겸해서 식구들 모여 한 번 시도해 보시면 명절 기분이 더 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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