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카메라 사진을 디지털화, 구글 포토스캐너

구글 포토스캐너

Google의 "포토스캐너(PhotoScan)"는 Google Photos에서 제공하는 스캐너 앱으로, 사용자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하여 좋아하는 인쇄된 사진을 스캔하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과거의 사진을 미래의 스캐너와 결합하여 사용자가 Google Photos 앱을 사용하여 인쇄된 사진을 스캔하고 저장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스캔된 사진은 Google Photos에 저장되어 온라인에서 검색 가능하며, 고화질로 무료로 안전하게 백업됩니다. 이 앱은 Android와 iOS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캔된 사진들(구글 포토에 보관)

포토스캐너 사용법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합니다. 플레이스토어에는 '포토'나 '스캔'에 관련된 어플들이 많습니다. '구글 포토스캐너'는 다음과 같이 흐리멍덩한 아이콘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콘 인상은 사진과는 거리가 있어 보여 주변의 다른 어플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 '포토스캐너' 아이콘

아이콘은 기능 위주로 만들었습니다. 튀어나게 만들지 않고 귀퉁이에 동그라미를 남긴 것은 포토스캐너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기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Google LLC'

"Google LLC"는 "Google Limited Liability Company"의 약자입니다. "LLC"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유한책임회사"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Google LLC"는 Google이라는 기술 회사가 "유한책임회사" 형태의 법인 구조를 가진 것을 의미합니다. 2017년에 Google Inc.에서 Google LLC로 공식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스캔 방법

포토스캐너를 열면 프레임이 열립니다. 사진을 이 프레임 안에 놓아야 합니다. 사진과 배경이 잘 구분되는 평평한 바닥에 사진을 두고 카메라 버튼(아래 중간 하얀색 동그라미)을 클릭하면 사진이 찍힙니다. 그로부터 네 개의 원이 생깁니다. 화살표를 따라 네 개의 원을 맞춰줍니다. 상당한 집중력이 요구되는 작업입니다. 빛 반사를 없애고 원본 사진 그대로를 화질 손상 없이 스캔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합니다.

포토스캐너에 표시된 프레임

프레임에 넣은 사진을 촬영 버튼으로 찍으면 플래시가 터지면서 촬영이 되고 다음과 같은 네 개의 원이 나타납니다. 이 원을 순서대로(화살표가 지시하는) 맞춰줍니다. 스마트폰을 움직여서 맞추는 것이 여간 힘드는게 아닙니다. 되도록 스마트폰을 자신의 몸에 붙이고 몸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 요령입니다.

스킨 과정

그런 과정을 통해 사진의 빛 반사 등을 해결하는데 그 매커니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용자는 앱을 열고 스마트폰 카메라의 프레임 내에 인쇄된 사진을 위치시킵니다.
2. 앱은 사진의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이미지를 캡처합니다.
3. 다양한 각도에서 캡처된 이미지들은 자동으로 결합되어, 반사 또는 광선 없이 고화질의 디지털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정리

구글 포토스캐너는 스캔하는 과정은 까다롭습니다. 대신 질이 높은 디지털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과거 필름으로 촬영했던 사진을 디지털 이미지로 변경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